새벽빛예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 빌립보서 4:1-9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본문: 빌립보서 4:1-9핵심 구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4)핵심 메시지: 기쁨은 상황의 결과가 아니라 선택의 결과입니다. 기쁨 배터리 충전율 0%인 이유여러분, 안녕하세요.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여러분의 스마트폰을 보세요. 배터리 충전율이 몇 퍼센트인가요? 제 배터리 충전율은 75%네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에 배터리 충전율이 있다면, 우리 마음에도 기쁨 배터리 충전율이 있지 않을까요? 지금 여러분의 마음 상태를 배터리 충전율로 표현한다면 몇 퍼센트일까요? 제 마음의 기쁨 배터리 충전율은... 글쎄요,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한 6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연속으로 취업에 실패했던 적이 .. 더보기 다시 문을 두드리며 - 에스더 8:1~17 “다시 문을 두드리며” 본문: 에스더 8:1–17핵심 구절: "유다 사람들에게는 서광이 비치는, 기쁘고 즐겁고 자랑스러운 날이었다." (에스더 8:16) 1. 닫힌 문 앞에서2021년, 우리나라 검정고시 역사에 감동적인 기록이 하나 남았습니다. 84세 장옥순 할머니가 일곱 번의 도전 끝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입니다. 나이스 통계가 시작된 2003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나온 80세 이상 최고령 합격자였습니다. 장옥순 할머니는 초등학교만 졸업한 채 평생을 살아오다가, 80세가 되던 해에 비로소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다리 수술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중졸 검정고시에 최고령자로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장옥순 할머니는 .. 더보기 신앙의 뜨거움을 회복하다: 엠마오 길에서 만난 예수님 신앙의 뜨거움을 회복하다: 엠마오 길에서 만난 예수님누가복음 24:13-35을 중심으로 처음의 그 뜨거움, 기억하시나요? 여러분,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그 뜨거움을 기억하시나요? 수련회 마지막 밤 촛불을 들고 부르던 찬양, 새벽기도에서 흘리던 뜨거운 눈물, 성경을 읽다가 마음을 울렸던 그 말씀 한 구절... 그때는 세상 두려울 것 없이 "주님, 제 인생 다 드릴게요!"라고 고백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뜨거움이 서서히 식어가는 경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예배는 드리지만 마음은 다른 곳에 있고, 기도는 하지만 형식적으로 느껴지고, 말씀을 읽고 싶어도 계속 핸드폰만 들여다보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이런 경험이 나만의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도 비슷한 경험.. 더보기 왜 기독교는 힘을 잃었는가? 💡 왜 기독교는 힘을 잃었는가?가면을 벗고 맨발로 복음을 회복하는 이야기🙏 이 시리즈는 형식보다 본질, 이미지보다 진실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신앙 에세이입니다.예수님처럼 가면을 벗고 맨발로 걷는 여정을 함께 시작합니다.✍ 기획 의도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예수님은 좋은데, 교회는 싫어요.”“하나님은 믿고 싶은데, 기독교는 못 믿겠어요.”왜일까요?우리는 정말 예수님의 길을 걷고 있을까요?복음은 여전히 힘이 있을까요?이 시리즈는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왜 기독교는 힘을 잃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각 편마다 하나의 이유를 정직하게 마주하며 복음의 본래 힘을 회복하려는 여정입니다.📚 시리즈 목록회차제목주제 요약상태1✅ 가면을 쓴 종교와 맨발의 예수형식에 익숙한 신앙의 가면발행 완료2🛠 .. 더보기 머릿돌 위에 세워진 삶 (눅 20장) 머릿돌 위에 세워진 삶본문: 누가복음 20:9-19중심 구절: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눅 20:17)1️⃣ 권위가 무너진 시대, 우리는 무엇 위에 서 있나"아니, 누가 나한테 그럴 자격 있어요?" 우리는 이 문장을 더는 낯설지 않게 듣습니다. 권위가 무너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서는 수많은 전문가가 서로 다른 의견을 말하고, 소셜미디어에선 누구나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발신합니다. 이제 우리는 부모님의 조언, 선생님의 가르침, 심지어 목회자의 설교까지도 의심하고 검증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사람들이 가장 불쾌하다고 느끼는 서비스 직원 유형으로 '귀찮은 말투'가 1위를 차지했습니.. 더보기 하루하루 버티던 나를 부르시는 예수님 (눅18, 19장) 하루하루 버티던 나를 부르시는 예수님누가복음 18:35-19:10을 중심으로 버티는 것이 삶이 되어버린 우리에게"그냥 버티고 있어요." "말하기도 지쳤어요." "특별한 일은 없는데, 그냥 힘들어요." 이런 말들이 요즘 우리 2030 세대의 입에서 자주 흘러나옵니다.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고, 집 한 채 마련하는 건 평생의 과제가 되었으며, 인간관계는 점점 더 피로감만 안겨줍니다. SNS에는 화려한 삶을 사는 또래들의 모습이 넘쳐나지만, 현실의 나는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기대하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기대하면 실망한다'는 말이 삶의 철학이 되었고, '그냥 버티자'가 모토가 되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고, 인스타그램에 멋진 사진을 올리고,.. 더보기 이전 1 다음